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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뻐!

기사입력 [2012-12-04 09:00]

바쁘다 바뻐!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라퀴진 요리아카데미에서 열린 `2012 아그로수퍼 스타 셰프 대상` 요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칠레의 글로벌 농축산 기업 아그로수퍼와 세계요리사협회 한국지부, 국내 특급호텔 총주방장 모임 셰프 테이블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국내 특급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근무하는 20-30대 젊은 세프들이 참가했다.

또, 세계요리사협회 공인 국제 요리대회 심사위원이기도 한 호주 출신의 베테랑 셰프 웨인 골딩(Wayne Golding)씨를 비롯해 황성철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총주방장, 공석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총주방장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고수 요리사들이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았다.

한편, 이번 요리대회로 모아진 800만원은 꿈나무 요리사 장학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요리 공부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