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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벚꽃 여행은 공항철도로!

기사입력 [2013-05-04 09:38]

마지막 벛꽃 여행은 공항철도로 가세요!

3일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알려진 하나개해수욕장 세트장 앞에는 마지막 벛꽃이 활짝 피어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섬에서 가장 큰 개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공항철도를 타고 용유임시역에서 내려 이동할 수 있다.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면 1km길이의 해변 끝에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뻘이 이어진다.

해변에는 원두막형태의 원색의 방갈로가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하나개해수욕장의 상징하는 풍경이 됐다. 지난해 SBS TV '런닝맨'의 촬영지로 더 유명해 졌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갖춘 식당가가 형성돼 있고, 주민들이 직접 관리를 하기 때문에 질서가 유지되고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가시는길]
주말,바다열차(서울역 매시39분)용유임시역>잠진도선착장>무의도
평일,인천공항역3층7번승강장>잠진도선착장>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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