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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벚꽃 구경은 장봉도에서~

기사입력 [2013-05-05 07:00]

바쁜 삶과 지친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장봉도로 가는 것은 어떨까?

느림의 미학이 있는 이곳. 3일 장봉도에는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초록을 배경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전에는 서울에서 장봉도에 가려면 1박 2일 일정을 잡아야 했지만, 공항철도 운서역이 생기면서 당일 일정의 섬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 장봉도는 길게 뻗은 섬을 따라 8.1km의 능선 종주길이 개발돼 있어 산행객이 많고 최근에는 아름다운 해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2.1km거리의 해안트래킹 코스가 조성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가 는 길]
① 운서역 → 221-1번 버스(매시 40분 출발) → 삼목선착장 → 장봉도

② 운서역 영종전화국앞 → 710번 버스(매시 30분, 정각 출발) → 삼목선착장 → 장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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