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평화 의료재단이 주최하는 '평화 의료재단 자선파티'(Black Tie Charity)에서 평화 의료재단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정은이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김정은은 몽골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으며,“몽골 동부지방 도르노트(dornot)에 김정은의 이름을 딴 병원이 이달 중 완공예정에 있으며, 극심한 추위로 인해 현판식은 내년 3월에 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평화의료재단 측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이번 일에 참여하게 됐으며, 내년 3월 병원 현판식에 참석하는 것과 함께 이후 출연하는 작품의 출연료 일정액을 기부, 의료 기자재를 기증할 예정이다. (김명희/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