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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3년 만에 컴백

기사입력 [2006-03-29 19:53]

김정균, 3년 만에 컴백

3년 전 탤런트 윤다훈과의 폭력 사건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은 후 브라운관을 떠났던 김정균이 조심스런 행보를 다시 시작했다.

김정균은 5월초 방영 예정인 위성 DMB 개국 1주년 TV 영화 ‘물음표’에서 선우 역을 맡아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극중 ‘선우’라는 인물은 주인공들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극중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이렇게 3년 만에 TV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안방 극장으로 컴백하게 되는 김정균은 29일 양평동 모아파트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오랜만에 연기하니까 잘 안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주위의 여러 촬영 스태프들은 김정균의 연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날 촬영 현장의 김정균은 과거의 사건이 부담스러운 듯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응답 없이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TV 영화 ‘물음표’는 도심 한가운데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120분 분량의 2부작으로써 살인범을 쫓는 형사 대영과 연욱의 위험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사진은 김정균이 극중 '선우'역을 연기하고 있는 장면이다. (박성모/news@photoro.com. 사진_김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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