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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기봉이 역할도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 연기에 만족!

기사입력 [2006-04-19 18:18]

임하룡, 기봉이 역할도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 연기에 만족!

19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맨발의 기봉이> 기자시사회가 끝나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랭이 마을의 이장 백이장역을 맡은 임하룡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맨발의 기봉이>는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맨발의 기봉씨>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실화로 아들의 엄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다룬 휴먼스토리로 4월 27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명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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