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Home >  연예  >  전체보기
‘포도밭 그 사나이’ 찾는 인파

기사입력 [2006-08-16 14:58]

‘포도밭 그 사나이’ 찾는 인파

윤은혜, 오만석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의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난곡리 농가 세트장이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극중 윤은혜의 당숙 할아버지(이순재 분) 집으로 옆에는 윤은혜가 일하는 포도밭이 펼쳐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황간IC에서 우회전해 상주방면 49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면 난소곡리 다리 건너에 이정표가 있다. 영동군에서는 포도수확기에 맞춰 이 지역 출신으로 조선시대 악성인 난계 박연선생을 기리는 난계축제를 ‘와인과 국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8월25~28일 개최한다. 와인과 포도주스, 포도빙과 등 다양한 포도 관련 먹거리와 함께 악기제작 체험, 연주체험 등 조선시대 음악을 체험해보는 행사들이 마련된다.
와이너리 투어에 참가하면 와인제작 공장 견학과 와인 시음, 포도따기 체험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병현/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