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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계의 신동! "히로미" 내한공연

기사입력 [2006-08-16 18:20]

재즈계의 신동!

오스카 피터슨, 칙 코리아에게 그 재능을 인정, 버클리 음대의 베이시스트 리처드 에반스에게 “왼손을 위한, 오른손을 위한, 그 외의 몸을 위한 3개의 뇌를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히로미.

마치 락 공연을 연상 시키는 듯한 박력 있는 연주와 타건에 가까운 건반 터치, 격정적인 연주 실력을 소유하고 있는 재즈계의 파워 센세이션 우에하라 히로미(Uehara Hiromi)가 8.29일 저녁8시 LG 아트센타에서 정식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5년 11월 성균관대 새천년 홀에 쇼케이스차 한국을 방문했던 그녀의 공연을 보고 각종 온라인 싸이트마다 그녀의 팬클럽이 생겨 날 정도의 엄청난 후 폭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은 큰 폭풍을 일으킨 히로미의 이번 공연에서는 펑키한 퓨전 재즈부터 라틴, 정통 재즈 피아노 트리오, 솔로연주 등 다양한 음악의 1,2집의 대표곡 뿐 아니라 하드코어하고 업그레이드 된 3집 수록 곡들을 밴드와 함께 파워풀한 연주를 선 보일 예정이다. (김기현/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