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연장방송은 높은 시청률이 말해준다?
기사입력 [2006-08-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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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호응이 크면 연장방송이란 원죄(?)도 용서가 된다?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는 지나친 가부장적 논의와 여성비하 등의 논란속에서도 40％대를 육박하는 시청률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달초 드라마 제작진 사이에서 연장방송 얘기가 솔솔 피어나오더니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최근엔 내친 김에 '장기간 연장방송할지 여부'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현재 40부가 방영된 상태이며, 제작진은 작가와 협의해 구체적인 시기와 횟수를 조율하고 있다.
'소문난 칠공주'는 군출신 가부장적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네 자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헌영/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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