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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5명 제작 ‘3지멸’, BIKI 상영작 결정(사진이 적어서 쓰지 못하겠네요)

기사입력 [2006-08-17 10:25]

어린이 5명 제작 ‘3지멸’, BIKI 상영작 결정(사진이 적어서 쓰지 못하겠네요)

한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화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 5명이 제작한 단편영화가 오는 18일 열리는 ‘제1회 부산 국제 어린이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 : BIKI)에서 상영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노수지, 유가은, 최민기, 조현재, 오병주 어린이 등이 주인공으로 서울 강서영상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화학교’ 1기, 2기 출신인 이들이 제작한 영화 ‘3지멸’(사진)이 18일 상영작으로 결정됐다.
‘3지멸’은 ‘3일 후에 지구가 멸망한다면...’을 줄인 말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엉뚱한 상상력을 영상으로 풀어낸 5분짜리 실사영화로 기획, 시나리오, 촬영까지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결정해 제작했다. 한편 부산 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비경쟁 국제어린이영화제로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시내 5개 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세계 19개국에서 102편을 출품했다. (김병현/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