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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우리 셋이 같이 하면 되잖아?

기사입력 [2006-08-17 10:48]

고현정, 우리 셋이 같이 하면 되잖아?

``우리 셋이 같이 하면 안될까요.``

고현정의 깜짝 제안이 주목되고 있다. 고현정이 두 여자 사이의 무대인사 고민에 빠진 김승우에게 비책을 제시한 것.
고현정은 김승우와 로맨스를 펼친 영화 `해변의 여인`이 오는 31일 개봉될 계정. 그런데 김승가 장진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개봉이 바로 그 다음주로 잡혀 있는 상태.

김승우는 고현정과 `해변의 연인` 무대인사를 하다가 장진영과 `쳔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무대인사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팬들은 물론 김승우조차 헷갈리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 이에 고현정이 ``뭐 그렇게 고민하냐. 우리 셋이 함께 돌아다니면 되는 것 아니냐``는 식의 깜찍한 제안을 내놓았다는 것.

만약 이 제안이 성사된다면 영화 사상 전무후무하게 ``한 남자 두여자 무대인사``라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손학기/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