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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기사입력 [2006-08-22 16:15]

유해진,

영화 배우 유해진이 외모 때문에 최고의 도박사로 몰린(?) 사연을 공개 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에서 큰 욕망 없는 `타짜` 고광렬 역을 맡은 유해진은 22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작 보고회에서 ``작은 눈 때문에 눈동자를 돌려도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한다``며 ``이 때문에 실제 전문 도박사로부터 외모는 출연진 중에 가장 도박사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거의 도박을 하지 않고 재미삼아 즐기는 정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허영만, 김세영 만화를 영화화한 `타짜`는 우연히 화투판에 끼게 된 평범한 청년 `고니`의 `타짜`가 되기 위한 여정과 그 속에서 만나는 여러 인간 군상들을 통해 허황된 인간의 욕망을 이야기한다. `타짜`는 최고의 경지에 이른 전문 도박사를 일 컫는 은어이다.

조승우는 영화에서 평범한 청년에서 `타짜`로 성장해 가는 주인공 `고니` 역을 맡았다. 고니는 승부욕과 타오르는 욕망을 지닌 인물이다.

김혜수는 주인공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을 파국으로 몰고가는 화려한 외모의 도박판 설계사 `정마담` 역을 연기 했다. 이외에도 백윤식은 화투에서 인생을 말하는 낭만적인 전설의 타짜 `고경장` 역을 맡았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박성모/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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