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 팬들 격려 댓글에 눈물
기사입력 [2006-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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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국보다 낯선'의 김민정이 끝내 눈물을 훔쳤다.
시청률 저조 속에 고군 분투하고 있는 김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 드라마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남겼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주요 출연진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끝까지 열심히 하자는 내용이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격려의 댓글로 화답한 것.
네티즌들은 희란 역을 맡은 김민정의 연기를 칭찬하며 힘든 상황(시청률 저조)이지만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응원메세지를 남겼다.
열성 팬들의 댓글을 본 김민정은 눈물을 보이며 감동했다고 소속사측이 전했다. 또, 드라마가 끝날때 까지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한편, '천국 보다 낯선'은 김민정을 사이에 두고 이성재와 엄태웅의 줄다리기가 더욱 거세지는 등 극적 긴장도를 높여 가고 있다. (박성모/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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