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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재회 에릭-한지민, 부담감은 같지만 이유는 다르다?

기사입력 [2006-08-26 17:58]

7개월만에 재회 에릭-한지민, 부담감은 같지만 이유는 다르다?

지난 1월경 MBC '늑대‘에 출연 했던 에릭과 한지민은 촬영 중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방영 3회 만에 종영을 맞는 아픔을 겪었다.

이 두 사람이 SBS ’돌아와요 순애씨‘ 후속으로 방영 될 ’신입사원2-무적의 낙하산 요원‘을 통해 7개월 만에 애정 관계로 재회했다.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비밀정보국에 입사한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성공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

지난해 대기업을 배경으로 했던 MBC '신입사원‘의 ’시즌2‘ 성격의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지민은 비밀정보국 요원 ’공주연‘ 역을 맡았다. 에릭은 일명 낙하산으로 운 줗게 비밀정보국요원에 합류한 ’최강‘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동창인 이 둘은 연인이면서 고등학교 시절 사연이 있다.

이에 에릭과 한지민은 26일 서울 종로 경기상업 고등학교에서 고교시절 회상신을 촬영했다.

극중 고등학생 ‘공주연’이, 패싸움으로 무기정학을 당해 학교를 떠나는 ‘최강’을 보고 가슴 앓이를 하는 장면. 극중 교교시절 ‘공주연’은 전교1등 수재. 그러나 전교 꼴등 ‘최강’을 마음속으로 흠모한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에릭은 불미스럽게 종영한 ‘늑대’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이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시종일관 긴장된 모습이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은 촬영 중 에릭의 긴장감을 풀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한지민은 여배우로서 스타일 없는 짧은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신경 쓰이는 듯 촬영대기 시간에 거울을 보며 머리 모양을 가다듬었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제작한 LK 제작단의 최도훈 PD는 두 배우의 연기에 만족을 나타내며 “극중 인물과 두 배우의 이미지와 연기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다음달 6일 첫 방영 예정.

오른쪽 사진은 촬영 전 대본 읽기에 열중하고 있는 에릭. 왼쪽 사진은 촬영 대기 시간에 거울로 머리 스타일을 살펴 보는 한지민. (박성모/news@phootoro.com. 사진_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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