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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커플, 출산장려운동 모델 급부상

기사입력 [2006-08-28 08:16]

노현정 커플, 출산장려운동 모델 급부상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 출산장려운동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지목되고 있다.

노현정이 지난 27일 있은 결혼식 기자회견서 "아이를 셋 갖고 싶어요"라고 다산계획을 발표한 뒤, 팬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것. 노현정은 정부의 3자녀갖기 출산장려운동은 언급하지 않고 단지 "큰 형님의 자녀가 셋인 부럽다"고 밝힌 정도였다. 하지만 남편인 정대선씨가 "형제가 셋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딸이 좋다"고 밝히는 등 이들 부부가 딸 아들 구별 않고 3명을 낳겠다는 것은 정부의 정책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 시대 최고의 신데렐라중 하나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노현정이 출산장려운동의 전도사로 변신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학기/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