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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사랑하려면 자기자신을 버려라'라는 말로 관심집중

기사입력 [2006-08-28 08:53]

장진영, '사랑하려면 자기자신을 버려라'라는 말로 관심집중

장진영의 화끈한 사랑론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31일 오후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시사회를 앞두고 있는 장진영이 최근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은'이란 질문에 과감히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은 없다. 그러나 만약 있다면 자기자신이 아닐까"라고 한 말이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자기자신은 인격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몸이라는 뉘앙스가 강하다"며 "이는 사랑할 때 당연하게 던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장진영의 대답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그 표현이 묘한 여운을 남긴다는 점에서 팬들의 호기심은 더해가고 있다. 장진영과 김승우 주연의 `연애참'은 장난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두 남녀의 대책 없이 빠져드는 독특한 연애담'으로 다음달 7일 개봉한다. (손학기/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