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현우 가수 데뷔 과정, 가수 ‘비’와 닮은 꼴?
기사입력 [2006-08-29 14:46]
-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지현우가 보컬로 있는 그룹 ‘갱스터’가 드디어 가수로 데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회에서 조폭이 되려던 혁주(지현우)가 댄서를 꿈꾸며 ‘갱스터’ 친구들을 만나 수년간의 힘든 백댄서 시절을 거친 만큼 이들의 데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지현우의 빼어난 몸매가 가수 비와 닮은데다 백댄서에서 가수가 되는 혁주 캐릭터도 비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수 비가 박진영과 박지윤의 백댄서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오랜 훈련과 연습을 거쳐 가수로 데뷔한 이력이 있기 때문.
또한 ‘오버 더 레인보우’에 깜짝 출연했던 가수 길건도 이효리의 춤 스승이자 백댄서였으며 코요테의 김종민도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갱스터’도 인기가수 렉스(환희)의 백댄서 팀으로 활동했으며, 데뷔 전에 기획사의 스케줄에 따라 고된 훈련과 연습을 거치는 모습이 방송돼 가요계의 일면을 비추며 예비 스타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가요계의 이면을 그려내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오버 더 레인보우’의 ‘갱스터 가수 데뷔’편은 오는 수요일 밤 9시 55분 11부에서 공개된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이노기획) 이전글 다음글
전체보기 기사목록
전체보기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