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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SG워너비-씨야 등, 영어 버전 동요 부른다

기사입력 [2006-08-29 16:25]

버즈-SG워너비-씨야 등, 영어 버전 동요 부른다

국내 최고 인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애창 동요를 영어로 바꿔 부른다.

현재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룹 SG 워너비, 버즈, KCM, 인기 여성그룹 씨야, 가비 앤 제이 그리고 장혜진, 별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 저녁 6시에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모여 영어방송인 박현영씨의 주도 아래 이들은 4천만이 즐겨 부르는 국내 애창 동요를 영어로 재현하는 이색적인 시간을 갖을 예정인 것.

박현영은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외국음악의 홍수 속에서 아름다운 우리 동요를 살리고 배우기 힘든 영어공부를 즐거운 음악으로 자연스럽고 익히게 하자는 취지하에 ‘박현영의 키즈 싱글리쉬’를 내게 되었고 많은 가수들이 이번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녹음에 참여한 가수들은 “우리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친숙한 동요를 반복해서 신나게 따라 부르다 보면 잊혀져가는 동요도 살리고 영어도 배우는 1석 2조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포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