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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다 불어버린 '가문의 부활'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06-08-30 18:04]

탁재훈이 다 불어버린 '가문의 부활' 예고편 공개

영화 '가문의 부활'(감독 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배꼽주의보 예고편을 온라인상에 먼저 공개했다.

‘가문’시리즈의 완결편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문의 부활'은 가문의 숨겨진 뿌리와 탁재훈의 첫 베드신, 며느리들의 화려한 변신, 나이를 잊은 듯한 김용건과 김수미의 액션 등이 예고편에서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회장(김수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가문의 부활' 예고편은 ‘일주일 만에!! 10억엔!!’ 라는 홍회장의 한 마디로 백호파 가문이 김치재벌로 화려하게 부활했음을 보여준다.

장남 장인재(신현준)의 대표이사 취임식 장면을 통해 보여지는 가문의 성공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감옥에서 치밀한 복수를 준비하며 도끼파와 손잡은 봉명필(공형진)이 어린이날 특사로 석방되면서 백호파 가문과 도끼파의 대결구도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번 예고편에서는 개성강한 삼형제의 성격과 위기에 빠진 가문을 구하기 위한 며느리들의 섹시(?)한 화려한 변신이 돋보인다.

지난 8월 17일 경기도 해이리에서 ‘엄니손’을 무너트리려는 도끼파와 대적하는 인재(신현준 )와 경재(임형준)의 액션 신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한 '가문의 부활'은 ‘엄니 손’ 김치사업으로 성공한 홍회장 일가와 그를 시기하는 ‘명필’(공형진)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등 전편보다 훨씬 더 다양한 볼거리로 다시 한번 '가문' 흥행에 도전한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태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