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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06-08-31 03:03]

고은아,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홍보대사 위촉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주가를 높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세대 스타 고은아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고은아는 오는 9월 1일 서울 숲에서 개최되는 ‘아리수 페스티벌’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서울시 수돗물 공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MBC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크랭크업을 마친 영화 <잔혹한 출근>의 개봉을 10월경으로 앞두고 있고, 새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의 촬영도 앞두고 있는 만큼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고 있는 수돗물의 중요성과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흔쾌히 동의했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고은아가 평소에도 피부 관리를 위해 하루 8잔 이상 되는 물을 마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고은아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친근감 형성에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하며 이번 홍보대사 발탁에 대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 서울 숲 가족마당에서 1908년 9월1일 최초로 서울도심에 수돗물을 공급한 통수(通水)일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은아는 이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고 9001개 소망풍선 띄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현/news@photoro.com. 사진_X-town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