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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정은 언니 한번 해보자구요.

기사입력 [2006-08-31 11:11]

박시연, 정은 언니 한번 해보자구요.

에릭의 연인 박시연이 파리의 연인 김정은에게 도전장을 냈다.

박시연 주연의 엽기 뮤지컬 영화 `구미호 가족`이 김정은의 영화 `잘 살아보세`와 추석 코미디영화의 지존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김정은은 자타가 공인하는 코미디연기의 지존. 그러나 박시연은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이번 영화에서 8등신 몸매에 매혹적인 얼굴을 가진 구미호로 열연했다. 간보다 남자를 더 좋아하고 밝힘증이 심한 캐릭터. 공중그네를 타며 남자품을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우연히 만나 남자와 밤낮 가리지 않는 뜨거운 레이스를 펼치는 섹시한 구미호다.

박시연은 김정은과의 흥행혈전을 앞두고 ``코믹연기요? 나도 자신있어요``라며 타도 김정은을 외치고 있다. 박시연이 코믹지존의 자리에 새롭게 앉을지, 아니면 김정은이 지존의 자리를 지킬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손학기/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