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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서지혜 위해 노래에 막춤까지!

기사입력 [2006-08-31 17:03]

환희, 서지혜 위해 노래에 막춤까지!

환희가 서지혜의 사랑의 전도사로 나섰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렉스(환희)는 혁주(지현우)로 인해 상처받은 상미(서지혜)를 위해 노래방에서 자신의 노래인 `Tomorrow`를 불러주는가 하면 막춤까지 선보인 것.

지난 11회에서 인기가수 렉스(환희)와 코디네이터인 상미(서지혜)의 일일 데이트 장면이 방송된바 있다.

하지만 상미(서지혜)는 당구장에서 자세를 잡아주러 다가온 렉스(환희)에게 덥다고 뿌리치고 저녁을 같이 먹자는 제안에도 약속이 있다고 해 렉스(환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는 초반부에 상미(서지혜)가 렉스(환희)를 먼발치에서 보기 만해도 좋아하던 모습과 매우 대조적인 것으로 서지혜는 좋아했던 스타에게도 할 말은 다하는 똑 부러지는 캐릭터로 변신한 것.

또한 당구장 장면을 촬영한 날 서지혜는 실제로 생일을 맞아 환희의 축하를 받았으며 예사롭지 않은 당구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

혁주는 첫사랑인 희수를 친구로 대하지 못하면서 상미와는 친구로 지내고 싶어하고, 상미는 혁주와 연인이 되고 싶어한다. 렉스는 상미가 자신의 열혈 팬인 것을 알지만 혁주에게 은근한 질투심을 느낀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이들의 4각 멜로라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31일 12부가 방송된다. (김명신/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