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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과 실제 이미지가 다를 것 같은 가수 1위

기사입력 [2006-09-11 17:44]

TV 속과 실제 이미지가 다를 것 같은 가수 1위

TV 속 이미지와 실제가 가장 다를 것 같은 가수로 이효리가 1위로 꼽혔다.

국내 음악사이트 멜론의 음악웹진 ‘멜론쥬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진행으로 여론 조사를 펼친 결과, 응답자의 19.4%가 실제 이미지가 가장 다를 것 같은 가수로 이효리를 지목했다.

이효리는 그간 개그맨 신동엽 등 동료 연예인들이 “실제 겪어보면 섹시 이미지 보다는 털털한 이미지가 강하다”고 평가한 인터뷰 등이 보도되면서 TV속 이미지와 실제가 가장 다를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꼽힌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하리수가 18.3%를 기록하면서 뒤를 이었고, 3위는 백지영이 15.2%를 기록했다.

4위는 이수영이 10.8%, 5위는 손호영이 9.3%를 기록했다.

한편 가장 솔직할 것 같은 가수로는 김C가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23%가 김C를 1위로 꼽았고, 싸이가 18.9%로 2위를 차지했다.

김C는 주로 남성들과 젊은 연령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3위는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으로 15.8%를 기록했고,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백지영이 11.5%로 뒤를 이었다. 5위는 컨츄리꼬꼬 출신의 탁재훈으로 7.9%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 조사를 통해 진행됐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