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윤손하-신재현 커플의 두번째 웨딩촬영 사진이 12일 공개됐다.
윤손하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http://iwedding.co.kr)의 김태욱 대표는 “오늘 공개하는 웨딩촬영 사진은 지난 8월말 사진작가 강영호가 촬영한 것으로 이번 사진은 감각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트렌드의 웨딩사진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손하는 현재 모든 결혼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을 마친 윤손하는 “강영호씨는 일본에서도 그 독특한 촬영스타일이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한 분인데, 이번 촬영을 통해 또 한번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수개월 동안 결혼준비를 하면서 한국의 선진적인 웨딩문화를 실감할 수 있었고, 특히 끝까지 도움을 준 김태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윤손하의 촬영을 시작으로 웨딩사진 촬영에 출사표를 던진 강영호 작가는 1999년 영화 ‘인터뷰’의 포스터로 데뷔하여 이후 영화포스터 및 상업광고 사진작가로 맹활약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박성모/news@photoro.com. 사진-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