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여우야 뭐하니’에서 9살 연하남 천정명과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맡은 고현정이 ‘연상연하 적그 추천’이라고 말한 것.
12일 서울 광장동 W호텔 컨벤션센터 코스모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극본 김도우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은 극 중 연하남과 연기하는 것과 관련, “실제로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며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극 중 33살의 성인잡지 ‘쎄시봉’의 이름 없는 기자 ‘고병희’역으로, 9살 연하의 ‘싱싱’ 자동차 정비소 정비공 ‘철수’(천정명)와 사랑을 나누는 캐릭터를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김명희)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