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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컴백한 박기영 첫 무대, 9년 가수의 저력 보여 줬다

기사입력 [2006-09-12 16:23]

2년만에 컴백한 박기영 첫 무대, 9년 가수의 저력 보여 줬다

가을의 길목, 6집으로 2년만에 컴백한 가수 박기영이 12일 서울 압구정동 모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첫 단추를 뀄다.

타이틀곡 '그대 때문에'등 6집에 수록 된 6곡을 열창한 박기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람들이 슬픔, 고통, 아픔, 우울을 치유하는 한 방편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런 맥락으로 박기영은 심리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라벤더 꽃으로 쇼케이스 무대를 장식했다.

2년 만에 다시 선 무대에 긴장감을 떨칠 수 없었던 듯 박기영은 긴 심호흡을 한 후 첫 곡 'Dreams'를 열창했다. 이어 박기영은 '흐르는 강물 처럼', 'Fiance' 등 총 6 곡을 30여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선보였다.

무대 밖 긴장된 모습과 달리 박기영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녹슬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겉무늬만 가수가 아닌 9년이라는 시간을 가수로 자리 매김하여 온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클래지 콰이의 알렉스는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하여 자신이 직접 피처링한 'I'll never cry'를 박기영과 함께 열창했다. (박성모/news@photoro.com. 사진_박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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