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뮤비 촬영서 베드신 등 애정 행각 펼쳐
기사입력 [2006-09-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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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정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 다양한 연기를 담아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컴백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김현정은 후속곡으로 '더 잘해봐'로 결정, 12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김현정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바이브의 '술이야' 씨야의 '미친사랑의노래' 등을 연출한 창감독이 우정을 과시,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 컨셉은 창감독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저속 촬영과 고속 촬영 등 비정상적인 속도로의 촬영과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대한 심리적 대조를 '더 잘해봐' 가사에 적합한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섹시한 여자 댄서들과 함께한 안무 신과 파워풀한 밴드 신이 등장하며 두 남녀의 갈등을 다룬 애정 신 등 그간 김현정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을 담고 있다.
김현정과 함께 출연한 상대 배우는 대이라는 신인연기자로, 현 SBS 드라마 '무적낙하산요원'에 출연 중이며 '삼성 노트북 센스'등 각종 CF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예.
한편 김현정의 '더 잘해봐' 뮤직비디오는 10월 중순 중 본격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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