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내년에는 국내서 연기한다
기사입력 [2006-09-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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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내년부터 연기자로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드라마와 영화에 모두 가능성을 열어둔 보아는 현재 드라마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를 합쳐 세 편으로 압축하고 막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의 연출자와 작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보아는 연기자로서 데뷔하는 첫 작품이니 만큼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고민을 거듭해왔다.
보아 측은 10월까지는 연기 데뷔작을 결정한 다음, 내년 일본 아레나 전국투어 기간을 피해 촬영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아레나 투어는 보아가 매년 4월 일본의 주요도시 아레나 경기장을 돌며 벌이는 대규모 전국투어. 보아는 그동안 아레나 투어 이후 국내 앨범을 발표해온 터라 보아의 내년 국내활동은 연기자로 시작할 전망이다.
보아는 현재 일본에 머무르며 전국투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아는 오는 9월29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10월28일 삿포로 공연까지 한달간 전국 6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벌인다. (방혜원/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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