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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악플러' 고소취하 '진실은 밝혀졌으니...'

기사입력 [2006-09-13 18:05]

김태희, '악플러' 고소취하 '진실은 밝혀졌으니...'

최근 자신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악플러들을 고소한 배우 김태희가 취하의 뜻을 내비쳤다.

김태희는 13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을 통해 그간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고소한 악플러들을 용서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김태희는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몇 번이고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서 루머가 사실인 양 퍼지는 것을 넘어 인신공격으로 확대되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다.

악플러 34명(그 중 한명이 2중 아이디를 사용 실질적으로는 33명)을 고소했으나, 나이가 어리거나 내용이 경미한 22명의 고소를 1차로 취하했으며, 얼마 전 11명에 대한 불구속 입건이 이루어진 상태.

김태희는 소송을 취하하게 되면 ‘분명히 찔리는 구석이 있어서 소송을 취하하는 것이다’와 같은 반응이 분명히 나올 것을 알고 있지만, 조사 결과가 루머임이 밝혀져 피고소인들의 처벌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심 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이어 “이런 루머의 원인은 그 동안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친한 동료와도 개인적인 만남은 가지지 않는 등 너무 조심한 것이 오히려 문제였을 수 있다”며 “앞으로는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지내고 싶다”는 김태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13일 방송에서 김태희의 이번 악플러 고소와 취하과정 등 사건의 전말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