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Home >  연예  >  전체보기
안길강, '에릭만 바쁘냐? 나도 바쁘다'

기사입력 [2006-09-27 11:42]

안길강, '에릭만 바쁘냐? 나도 바쁘다'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 출연하고 있는 안길강이 같이 출연하고 있는 에릭 못지 않은 바쁜 스케줄로 제2의 연기 인생을 꽃피우고 있다.

최근 에릭은 일본 도쿄의 신화 콘서트와 '무적의 낙하산 요원' 촬영장을 오가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는 상황.

안길강도 드라마 촬영외에 영화'마음이…'의 후반 작업과, '귀신이야기', '소년은 울지 않는다' , '식객' 등을 같이 촬영하며 스케줄 수첩을 빼곡히 적어 놓고 있디.

안길강은 “배우 생활 10 여년이 넘었지만 이렇게 바쁘게 다녀 본적이 없었다"면서 "요즘 대부분의 수면 시간은 차에서 이동하며 새우잠을 자는 시간이 전부다. 난 길이(신장)도 긴데 차에서 잠을 자는 건 고문과도 같다"고 넋두리 했지만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 극중 '최강(문정혁)'의 팬들이 내가 맡은 양과장도 같이 응원해주니 '최강'팬도 곧 나의 팬이라고 믿고 있다”며 익살스럽게 말했다. (박성모/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