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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러브스토리 '수면의 과학', 서울유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기사입력 [2006-09-28 02:45]

판타스틱 러브스토리 '수면의 과학', 서울유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이터널 선샤인>으로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 <수면의 과학>이 2006년 서울유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유럽영화제는 관객들에게 항상 ‘새로운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메가박스에서 준비한 유럽영화 축제로서, 올해는 특히 다른 해보다 많은 유럽 국가들의 작품이 좀더 세분화된 섹션별 프로그램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유럽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갈 준비를 끝냈다.

5일 간의 영화제를 든든히 채워줄 상영작들은 15개국에서 초청된 총 27편의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스터스 초이스’, ‘러브스토리 인 유럽’, ‘아이 온 유러피안’, ‘라이징 디렉터스’, ‘심야상영 섹션-미드나잇 익스프레스’ 그리고 ‘특별전 1: 유럽 애니메이션의 세계’과 ‘특별전 2: 유럽 3대 영화제 최고 화제작’까지 7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관객들의 영화 보는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김기현/news@photoro.com. 사진_스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