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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우야...', 시청률도 선정성 논란 만큼 후끈!-18.5%로 1위 굳히기

기사입력 [2006-09-28 07:34]

MBC '여우야...', 시청률도 선정성 논란 만큼 후끈!-18.5%로 1위 굳히기

뜨거운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MBC '여우야 뭐하니‘가 동시간대 드라마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 KBS '도망자 이두용’을 제치고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떠 올랐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여우야 뭐하니’는 전국 기준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21일 2회 방송의 17%에 비해 1.5% 상승했다.

반면, '여우야 뭐하니‘와 불꽃 튀는 시청률 경쟁률을 벌이고 있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전국 기준 지난주 보다 2.9% 하락한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단 0.6%의 근소한 차이로 ‘무적의 낙하 요원’에 불안하게 앞서가던 ‘여우야 뭐하니’는 격차를 5% 차이로 벌렸다.

27일 3회 방송에서 ‘여우야 뭐하니’는 우여곡절 끝에 친구 동생인 ‘철수(천정명)’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 노처녀 ‘병희(고현정)’의 혼란스러운 사고와 잠자리 후 두 사람 관계 변화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 됐다.

‘여우야 뭐하니’는 지난주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노골적인 성묘사 장면과 대사가 이어져 방송 직후 선정성 논쟁이 드라마 게시판등을 통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편. KBS '도망자 이두용‘은 5.4%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성모/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