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아, 코믹 광고로 인기몰이
기사입력 [2007-07-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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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선아가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의 광고의 새 모델로 나서 코믹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아는 기존의 차범근과 함께 이번 광고를 통해서도 특유의 털털함과 인간적인 면모를 한껏 드러내며 코믹연기로 열연을 펼친 것.
광고 속에서 김선아는 차범근과 함께 일반 가정의 옷장 속에서 깜짝 등장, 무표정한 얼굴에 단호한 말투와 행동으로 집에서 거는 저렴한 국제전화번호를 알리는 홍보 전도사의 모습을 신선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선아는 블랙 슈트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한 매니시한 패션 스타일과 무스를 발라 뒤로 넘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오래만의 광고출연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선아 특유의 당당함과 코믹함이 광고에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아 너무 재미있다”, “차범근과 함께 선보인 찰떡 콤비 연기가 인상적이다”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선아의 이번 TV 광고는 지난 12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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