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수영은 오랜만에 9월에 선보일 8집 앨범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8집 앨범 작업을 하면서 살이 많이 빠져 날씬한 모습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근황을 밝혔지만, 그 후에도 계속 살이 빠지고 있어 소속사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단짝친구 박경림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이수영은 전보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이어서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선보일 8집 앨범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체중이 30kg대로 접어들지도 모르겠다"며 그녀의 건강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는 소속사측은 "다행히 몸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살이 많이 빠지면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껴 당분간은 8집 앨범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정작 이수영 본인은 가을에 팬들을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하자는 권유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서 애를 태웠다는 후문이다. (김명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