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7시 40분 공주시 금강둔치공원에서 ‘제1회 공주 천마 신상옥 청년영화제’의 개막식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이는 장나라가 심한 바람이 불어 오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제1회 공주 천마 신상옥 청년영화제’는 아마추어 영화인을 대상으로 전대미문의 총상금 1억원을 걸고 17개 부문의 시상을 하는 청년을 위한 영화제로 영화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았던 故 신상옥 감독의 뜻을 현 한국 영화인 협회 이사장인 정인엽 감독이 이어받아 만들어진 청년영화제다.
한편, 최선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영화제에는 원로배우 최은희씨의 개막식 선언을 시작으로 신영균 신상옥기념사업회회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등의 축사와 홍보대사 김흥수, 홍수연의 인사말, 장나라, 인순이, 타이푼, 등의 열정적인 축하무대를 펼쳤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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