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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데이빗 가렛 '왕과 나' 뮤비에서 뭉쳤다.

기사입력 [2007-08-17 10:21]

율, 데이빗 가렛 '왕과 나' 뮤비에서 뭉쳤다.

5인조 여성 퓨전국악그룹 ‘율(律[yul])’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이 SBS 대하사극 ‘왕과 나’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화제다.

율과 데이빗 가렛이 함께 참여하는 곡은 ‘왕과 나’의 주인공인 처선(오만석)의 러브테마. 한국의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인 바이올린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보다 감각적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실력과 함께 각 멤버들의 미모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율은 이날 아름다운 빛깔의 퓨전 한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며 환상적인 국악의 선율에 선보여 지나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작 펄먼의 수제자인 데이빗 가렛은 13살이란 어린 나이로 세계 최고의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DG)와 전속 계약을 맺어 큰 화제를 모았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190cm의 훤칠한 키와 ‘꽃미남’ 외모를 지녀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외모 이상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왕과 나’의 제작사 관계자는 “율과 데이빗 가렛의 참여는, 전통적인 선율 위에 모던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뤄내 ‘왕과 나’의 OST를 보다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OST로도 한류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시대 문종 때부터 연산군을 섬긴 환관 김처선의 삶과 사랑을 다룬 대하사극 '왕과 나'는 오는 8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올리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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