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홍대인근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주말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현장공개>에서 60년 전통의 족발 집의 못 말리는 며느리 조미진 역을 맡은 이수경이 대본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수경은 극중 조미진을 통해 디자이너로 성공하겠다는 야망보다는 복수(김지훈)와 같은 공간에서 일한다는 설레임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철부지 아가씨로 분해 쾌활하고 귀여운 며느리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억척스런 신세대 며느리의 성공기를 그린 `며느리 전성시대`는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명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