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 대형 프로젝트 '마에스트로' 극비리에 준비 화제.
기사입력 [2007-08-20 11:30]
-
가수 김장훈이 1년 여에 걸쳐 극비리에 준비해 온 대형 프로젝트 '마에스트로 프로젝트(Maestro Project)'에 도전해 화제다.
'마에스트로 프로젝트'는 김장훈이 생각하는 각 장르의 대가와 손잡고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는 것으로 트로트, 힙합, 록, 재즈, 뮤지컬, 클래식 등 여러 분야의 대가와 작업해 2~3개월에 한 곡 씩을 디지털 싱글로 차례로 선보이는 것.
김장훈은 9월 트로트를 시작으로 11월 힙합, 내년 2월 록, 5월 재즈, 8월 뮤지컬에 이어 11월 클래식 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이 곡들을 모은 앨범을 발표. 2CD로 구성될 이 앨범은 한 장의 CD에 디지털 싱글 발표 곡을 모으고, 또 다른 한 장의 CD에 히트 넘버를 담아 완성할 계획이며, 특히 디지털 싱글을 한곡씩 발표한 후 앨범에 담는 역발상을 현실에 옮기기로 했다.
이에 김장훈은 "그간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좋은 곡이 많은데 다 선보이지 못하는 현실이 무척 안타까웠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양질의 곡을 만들어 한 곡 한 곡 음악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이후 앨범에 담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단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 장르에 맞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0
이전글 다음글
전체보기 기사목록
전체보기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