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제1화를 통해 신화시대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황웅으로 분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영상으로 실현된 적이 없는 한민족의 신화를 판타지한 영상으로 재현하게 된다.
또한 환웅의 환생과 아역 배우들이 연기하는 초기 부분을 지나 4회 중반부에 이르러 본격적인 광개토태왕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극중 담덕(광개토대왕)으로 분한 배용준은 백성들과 자유롭게 어울리기를 즐기는 인물로 표현된다. 그런 과정을 통해 백성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진정한 군주로서의 면모를 하나씩 갖추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배용준 ‘태왕사신기’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연기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광개토태왕의 면모가 함께 어우러져 지금껏 볼수 없었던 ‘한국형’ 영웅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영화 못지않은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구성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등 호화 캐스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OST 참여, 동방신기가 주제곡을 부르는 등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티에스지)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