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유는 영화 ‘디스터비아’ 개봉 전 이미 온라인 포털사이트 상에 ‘샤이아 라보프의 친구로 나오는 한국계 배우가 누구냐’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영화 개봉 2주차에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미워할 수 없는 악동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디스터비아’ 개봉 후에는 아론 유의 진가를 확인한 많은 네티즌들이 공식 팬카페까지 결성, 카페 오픈 열흘 만에 이미 130여 명 이상의 팬들이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카페에 가입한 많은 여성 팬들은 “개성 있는 외모, 익살스런 표정, 독특한 헤어스타일, 게다가 귀엽기까지”, “ ‘디스터비아’ 보고 상사병 걸릴 뻔했어요”, "설레게 하는 배우 발견!", "저 아론유 연기가 너무 좋아서 극장에서 벌써 2번이나 봤어요!” 등 열광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이에 한국계 3세인 아론 유는 한국 개봉 이후 자신에게 몰리는 관심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되면 부산영화제에도 참석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한다.
영화 ‘디스터비아’는 100발자국만이 허용된 가택연금 소년 ‘케일’이 우연히 수상한 이웃을 엿본 후 빠져드는 이웃공포를 그린 스릴러로 절찬리에 개봉중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