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비밀스런 현영의 꿈’을 통해 트레이너 BMK와 7주 과정으로 본격적인 보컬 트레이닝에 들어갔던 현영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라이브 무대에 설 것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번도 제대로 된 이론을 배운 적이 없다고 밝힌 현영은 도전 후 지난 7주간 라이브 열창을 위한 혹독한 연습에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몇 차례 눈물로 트레이닝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현영은 지난 7주간 정말 열심히 해 왔었다”고 밝히며 “하지만 노래 연습을 하기에 7주는 그리 긴 시간이 아닌 것이 사실이다 팬들에게 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또 사람의 욕심이 아니겠냐”며 “라이브 무대에 서는 것은 순전히 본인의 의지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 화요일 방송을 통해 처음 발라드에 도전, 그 동안과는 다른 모습을 공개한 현영은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물론 네티즌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현영이 오는 1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라이브 무대를 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