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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김재욱, 인기에 대한 부담 있다.

기사입력 [2007-09-07 11:24]

이언, 김재욱, 인기에 대한 부담 있다.

‘커피프린스’의 이언과 김재욱이 '급작스런 인기에 부담감이 생긴다'고 전해 화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이언과 김재욱은 김동욱과 함께 ‘커프 3인방’으로 불리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지난 6일 라디오 ‘MC몽의 동거동락’에 출연한 이언은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심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며, “신인이고 연기도 잘 못하는데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하고 겸손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김재욱은 “프린스 3인방의 이언이나 김동욱이나 저 역시 마찬가지로 드라마에서 양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내가 튀기보다는 주인공을 돋보이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어느 분이 가장 잘해줬나요?’라는 MC몽의 질문에는 “김창완 선배가 연배도 많으시고 술을 아주 좋아하셔서 소주와 맥주를 자주 사주셨다 이선균 선배도 촬영장에 가끔 맥주를 사와서 끝나고 먹고”라며 즐거웠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이언과 김재욱은 ‘Mnet 20's choice', '2007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각종 시상식장에 초대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