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이수영,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준비.
기사입력 [2007-09-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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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 앨범 ‘내려놓음’으로 컴백을 앞둔 이수영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1년 8개월 만에 8집 ‘내려놓음’으로 컴백을 앞둔 이수영은 그 첫 무대를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7시, 연세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진행하게 된 것.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은 이수영의 이번 8집 공연은 ‘이수영과 함께 하는 내일의 아이들(가제)’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주로 힘겨운 병마로 인해 바깥출입이 힘든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수영은 이날 무대에서 8집 타이틀곡 ‘단발머리’를 비롯한 ‘사랑이 다 그렇지’ 등의 신곡과 ‘GRACE’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고, 지난 8월 말에 방문하면서 만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가지면서 많이 지쳤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박수홍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이효리, 박경림, 이기찬, 장나라, 김유미 등 이수영과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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