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그룹 원더걸스가 깜짝 포스터에 이어 또 한 번 이색적인 이벤트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계속되는 원더걸스의 이벤트는 과거를 회상시키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재미’로 포장되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하며, 10대들에게 80년대의 문화를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극 시키는 한편,기성세대에게는 지나간 80년대를 친숙하지만 신선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최근 원더걸스는 멤버 소희의 두 가시 색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지난 8일 원더걸스 멤버 소희는 자신의 황금비율 몸매를 살려 직접 종이인형의 모델로 변신, 팬들에게 싱글 활동 때의 스쿨룩과 원더우먼 의상 등 다양한 옷과 소품을 직접 코디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같은 원더걸스의 종이인형 이벤트에 팬들은 "80년대에 정말 유행했던 놀이다 정말 감회가 새롭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