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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화려한 막 올린다.

기사입력 [2007-09-10 15:40]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화려한 막 올린다.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가 오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춘사대상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선생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 영화와 삶에 대한 정신을 밑거름으로 한국영화의 풍토를 새로이 조성하는 데 그 뜻을 두고 있는 영화제.

지난달 23일 영화배우 조한선, 유인영을 '춘사대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영화제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는 제출작 38편 중 심사를 거쳐 현재 총11편이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이번 영화제 본선 진출작에는 ‘그해 여름’, ‘미녀는 괴로워’, ‘허브’, ‘화려한 휴가’, ‘1번가의 기적’을 비롯해 장진감독의 ‘거룩한 계보’, ‘아들’, 유지태 주연의 ‘황진이’, ‘가을로’, 설경구, 조한선 주연의 ‘열혈남아’, ‘그놈 목소리’ 가 각각 두 편씩 본선에 올라 눈길을 끈다.

본선 진출 작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시사회가 있을 예정이며, 본선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14일 7시에 열린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애, 김혜수, 차승원, 김아중, 이범수, 오달수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레드카펫을 밟을 계획이다.

한편, 여타의 영화제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큰 상(大賞)으로서의 권위를 지닌다는 ‘춘사대상영화제’에는 작품상, 부문상, 특별상, 춘사대상, 한류문화상의 5개 시상부문이 있으며, 본상 과 상패는 도자기로 만들어지며, 대상과 한류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수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가 수여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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