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마마, 소극장 공연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07-09-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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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가 총 11회의 소극장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8우러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1회의 소극장 공연을 펼친 빅마마는 10대부터 70대까지 이르는 고른 연령층의 유료 관객 3600명을 동원했을 뿐 아니라 언론과 관계자들에게 전달되는 초대권마저 품귀 현상을 빚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것.
빅마마는 이번 공연에서 기존의 히트곡들과 즐겨 부르는 팝송들, 그리고 4집 신곡들과 트로트 메들리, ‘현대자동차 i30 로고송-달라송’, 그리고 신연아의 ‘무이자송’등으로 공연의 열기를 가득 메웠다.
이 같은 빅마마의 소극장 공연에 관객들의 감상평이 줄을 이었고 빅마마의 공식 홈페이지는 방문객의 폭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가 하면 앙코르 공연 문의가 빗발 치고 있다.
또한,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네이버, 다음 등의 블로그에도 감상평들이 수없이 올라오면서, 10일이라는 짧지만은 않았던 소극장 공연에 대한 여운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빅마마는 “이번 소극장 공연의 진정한 의미는, 관객들과 눈빛과 웃음을 교환하며 같이 웃고 울고, 즐기면서 공유했던 소통이었다”고 전했으며, 리더인 신연아는 “코러스 시절부터 소극장 공연이 소원이었는데, 소원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빅마마는 오는 10월 4일, 네 번째 정규 앨범 ‘Blossom’을 발매하고, 공식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만월당)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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