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 10월 결혼하는 커플 위해 직접 축가 불러주는 이벤트로 눈길!
기사입력 [2007-09-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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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3번째 후속곡으로 내세운 ‘Marry Me’로 이색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파는 오는 13일부터 2주 동안 음원 사이트 멜론 과 LGT (17일부터) 에서는 양파의 ‘Marry Me’를 듣고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커플을 상대로 프로포즈에 대한 사연 메시지를 남겨준 예비 신혼부부 1쌍을 채택하여 양파가 직접 결혼식을 방문하여 축가를 부르는 이색 이벤트를 여는 것.
이에 양파의 소속사측은 “2007년 오랜 공백기를 깨고 5집으로 돌아와 많은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 하고자 만든 이벤트다”며, “누가 당첨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커플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 고 전했다.
양파의 자작곡인 ‘Marry Me’는 빅밴드 재즈를 재치 있게 재구성한 트랙으로 다이내믹한 브라스와 그에 걸 맞는 탁월한 보컬이 돋보이며, 양파와 또래 여성의 마음을 직설적이고 사랑스럽게 대변할만한 가사로 양파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곡.
특히, 이번 ‘Marry Me’ 곡은 현 트렌드에 가장 근접하여 또래 여성들의 마음을 직설적 화법을 인용한 것으로 결혼에 대한 마음을 밝고 사랑스러운 가사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양파는 3번째 후속곡 ‘Marry Me`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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