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 연다.
기사입력 [2007-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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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퀸 장윤정이 추석을 맞아 미국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장윤정은 오는 15일 미국을 방문하여 LA 한인 타운에서 열리는 제34회 LA한인축제에 참석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단독 콘서트를 2개 지역에서 개최하게 된 것.
장윤정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월 설 연휴 때 가진 LA 콘서트가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데 힘입어 이번 추석공연에도 계속되는 러브콜에 일주일간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
장윤정은 16일 저녁 7시(현지시간)에는 캘리포니아주 테메큘라에 있는 ‘Pechanga Resort & Casino’내 메인 시어터에서 한국인 최초로 콘서트를 갖게 될 예정이며, 18일 저녁 8시(현지시간)에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cashman convention center’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장윤정은 콘서트에서 15인조의 팝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어머나’를 비롯한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고국을 그리워하는 교포들을 위한 흘러간 전통가요와 젊은 세대들을 위한 등 파워풀한 댄스곡 등 다양한 세대들을 위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게스트로는 김상배가 출연한다.
한편, 장윤정은 데뷔 4년 만에 정통 슬로우곡 ‘첫사랑’을 타이틀곡으로 한 베스트앨범 ‘The Encore’을 9월 13일 발매한다. (김은규/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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