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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얼굴의 여친' 오프닝 스코어 1위 기록.

기사입력 [2007-09-13 13:27]

영화 '두 얼굴의 여친' 오프닝 스코어 1위 기록.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이 입소문에 힘입어 9월 2째 주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서울 82개, 전국 397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두 얼굴의 여친’은 서울 41,490명, 전국 94,499명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은 ‘마이 파더’, ‘브라보 마이라이프’ 등 앞서 개봉한 영화들의 관객몰이와 더불어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즐거운 인생’, ‘본 얼티메이텀’과의 예매율 각축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9월 2주차 박스오피스는 결국 극장 현장 상황에 따라 결정됐다.

자신만만 5만 일반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입소문을 내며 개봉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은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정려원의 놀라운 연기변신과 함께 코믹과 멜로를 두루 섭렵하며 관객들을 웃기고 울렸던 봉태규의 호연에 힘입어 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은 이번 주말 주연배우 봉태규와 정려원의 지방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흥행 여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