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관객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티켓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관객 중심의 예매 편의를 우선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좌석선택기능, 실시간 결제 가능, 예매 내역 즉시 조회, 인터넷 예매 기능 강화가 핵심을 이루고 있는 것.
또한, 부산과 경남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기존의 예매처를 전국으로 확대, GS25(편의점) 전국지점에서 예매가능하며 GS25의 경우에는 24시간 예매발권이 가능하며,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및 휴대폰 결제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PIFF예매권을 판매를 실시, 일반예매권과 야외상영장 전용 예매권의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5, 10. 20장의 단위로 구입할 수 있고 8%에서 최고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매권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예매권은 14회 영화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예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개/폐막작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일반 상영작 예매는 20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티켓 구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p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규/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